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의 포카리스웨트가 자전거도로 생활화의 일환으로 자전거 타기를 권장하는 '블루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는 공익 광고 방영에 이어 5월부터 8월까지 서울 주요 대학과 강남, 명동 등의 주요 장소에서 '포카리스웨트, 사랑의 자전거 릴레이 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자전거 릴레이 존을 방문한 참가자가 페달을 1번 돌릴 때마다 일정 금액의 적립금 쌓을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땀의 가치를 깨달음과 동시에 자발적인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이외에도 포카리스웨트는 사전에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모집한 2000명의 참가자와 함께 9월 1일 서울 강남구 일대를 자전거를 타고 횡단하는 블루로드 메인이벤트를 개최한다. 강남 도심 속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블루로드 메인이벤트에서는 그동안 자전거 릴레이 존에서 적립된 금액과 행사 당일 자전거 타기에 참가한 2,000명의 소중한 땀을 기부액으로 환산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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