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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피트·니콜 키드만 SM5 탄다…르노삼성 '칸' 의전 지원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5-20 11:05


칸 영화제 공식 의전차량 SM5 모델에서 내리고 있는 브래드 피트.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가 래티튜드(Latitude)라는 수출명으로 유럽 시장에 수출하고 있는 SM5 모델이 제66회 칸 영화제의 의전 차량으로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세계적인 스타들의 에스코트를 맡는다.

탁월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인정받아 온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5 모델은 올해도 칸 영화제의 의전차량으로 지원되어 세계적인 스타들의 편안한 이동을 맡았다. 니콜 키드만, 알렉 볼드윈, 브래드 피트 등 세계적인 영화배우들이 SM5 모델(수출명 래티튜드)을 타고 행사장에 입장했다.


사진_칸 영화제 공식 의전차량 SM5 모델에서 내리고 있는 니콜 키드만.
르노 그룹은 1983년 르노 30 (Renault 30) 모델 15대를 칸 영화제 레드 카펫으로 이동하는 스타들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하기 시작하여 올해로 31년째 칸 영화제에 의전 차량을 제공해 오고 있다. 르노 그룹은 66회째를 맞는 올해 칸 영화제에도 SM5 모델을 포함하여 200여대의 의전 차량을 지원했다.

칸 영화제에서는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서 QM3라는 이름으로 출시 될 모델인 캡처 8대가 전시되어 세계적 영화배우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된다. 전기차 부문에서 독보적인 리더십을 보유한 르노 그룹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기차 모델 트위지(Twizy)와 조이(ZOE)도 칸 영화제 전시 및 의전 차량으로 제공됐다. 제66회 칸 영화제는 프랑스 남부 지방 칸에서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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