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한 중년여성이 37년 동안 몸속에 칼 조각이 박혀 있는 줄 모르고 살아왔다는 뉴스가 보도돼 화제다.
이 여성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전 애인이 질투심 때문에 등에 칼을 꽂았고 바로 병원에 실려가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이 여성은 자신뿐만 아니라 치료를 담당했던 의사도 칼 조각이 몸 속에 박혀 있는 줄은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엑스레이를 통해 발견된 칼 조각은 최근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통해 제거됐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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