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캠핑문화 활성화 위해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와_MOU_체결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5-09 17:39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는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와 캠핑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더는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노을캠핑장에 텐트 10개와 침낭 40개 등 캠핑에 꼭 필요한 용품들을 지원한다. 아이더가 전달한 캠핑 용품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1박 2일 청소년 캠프'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이더 본사 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인 아이더 프렌즈는 올해 진행되는 1박 2일 청소년 캠프에 직접 방문해 일일 캠핑 강사로 참여하는 등 재능 기부 활동도 진행한다. 아이더는 이번 활동을 통해 캠핑 장비와 텐트 설치 방법, 캠핑 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 등 즐거운 캠핑을 즐기기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더는 캠핑장 주요 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짐이나 장비 운반을 위한 카트를 지원하는 등 캠핑장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이더 지철종 사업본부장은 "아이더는 아웃도어 브랜드로써 올바른 캠핑문화를 정착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서부공원녹지사업소와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더는 앞으로도 캠핑에 꼭 필요한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캠핑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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