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소녀시대 콘서트 티켓을 5월 9일 오후 8시부터 단독 판매하고, 5월 구매고객에게 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G마켓은 오는 6월 8일과 9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소녀시대 월드투어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 티켓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티켓 예매는 G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5월 9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이번 소녀시대 콘서트는 약 2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이자 첫 월드투어로,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소녀시대 콘서트 단독 예매를 기념해 소녀시대의 CD와 공연 실황이 담긴 DVD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특가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하여, 소녀시대의 친필 사인이 담긴 CD도 증정한다.
G마켓은 그 동안 쇼핑의 혜택을 문화적인 혜택까지 폭넓게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왔다. 온라인 쇼핑업계 유일의 문화 공연 프로그램이자 자체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인 '스테이지(StayG)'를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또한 동방신기, 빅뱅, 보아, 2NE1 등 국내 최대 연예 기획사인 SM과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의 콘서트 티켓을 단독 판매하며,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공연예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G마켓 마케팅실 김소정 상무는 "G마켓은 업계를 선도하는 리딩 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문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퀄리티 높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쇼핑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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