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실종 아동 찾기 지원 '네티즌 참여 기대'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5-09 10:55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가 싸이월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이좋은세상(cytogether.cyworld.com)에서 실종 아동이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뜬구름 천사와 함께하는 관심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5월 한 달 동안 숭실대(16일), 강남, 명동, 시청일대(22일,24일), 서울 전 지역(20~24일) 등 서울시 곳곳에는 시민들의 메시지를 담은 관심버스가 운행된다. 시민들은 관심버스에 실종을 주제로 한 희망 메시지를 직접 남길 수 있다. 관심버스 인증샷을 본인의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게재한 후 해당 게시글 주소를 캠페인 페이지(http://cytogether.cyworld.com/campaign/event/missingchild/event_main.asp)에 댓글로 남기면 '관심버스 인증샷'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페인 페이지에서 댓글을 통한 '관심댓글'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실종아동'으로 만든 4행시나 실종예방을 위한 실천방안, 실종가족에게 보내는 희망 메시지 등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캠페인에 참여자 중 인증샷 캠페인에 참여한 네티즌 15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카드(5명)와 해피머니 상품권(10명)을, 관심 댓글을 남긴 네티즌 20명에게는 실종 유괴 예방 키트를 증정한다.

정태호 마케팅기획팀장은 "5월 25일 제7회 실종 아동의 날을 맞이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실종 아동에 대한 관심만이 실종과 유괴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만큼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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