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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장애 어르신 돕기 봉사를 했다.
김인규 사장을 비롯한 봉사단은 서초구립중앙노인복지관 등 서울지역 10개 노인복지관에 떡을 배달했다. 또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휠체어와 카네이션, 선물세트 등도 함께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5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100일간 진행될 예정.
향후 하이트진로 봉사단은 매달 같은 복지관의 노인들을 방문해 장보기, 집안청소, 산책 등을 통해 꾸준히 돌보고, 생수 및 생필품도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독거노인 어른신은 설 명절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김인규 사장은 "일회성이 아닌 진정성 있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