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경남·울산·부산지역 금융사각지대 해소와 금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KNB 무빙뱅크(경남은행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KNB 무빙뱅크는 앞으로 금융인프라가 잘 갖춰지지 않은 지역 내 농어촌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거나 근무시간 중 은행 방문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금융편의를 위해 점심시간 등에 맞춰 지역 내 산업단지를 우선적으로 순회할 방침이다.
또 대규모 아파트단지·축제 현장·프로 및 아마추어 스포츠대회·휴양지(해수욕장) 등 일시적으로 금융수요가 몰리는 지역을 찾아 다니며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은 "지역민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에 '이동점포 도입·운영'이라는 또 하나의 숙원사업을 이루게 됐다. 최신식 장비를 갖추고 최정예 직원들이 근무하는 KNB 무빙뱅크가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금융서비스 만족을 구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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