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보관하거나 대장균이 검출된 업체 101곳이 적발됐다.
또한, 김밥, 도시락, 음용수 등 541건을 수거해 438건을 검사한 결과 대장균이 검출(기준 : 음성)된 3곳은 행정처분 의뢰하고 나머지 103건은 검사 진행 중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올해 점검결과는 지난해(1189곳, 위반업체 99곳)와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위반율이 감소했다.
식약처는 "청소년수련시설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김밥 및 도시락 등 상하기 쉬운 음식은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