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최근 6년간 평균 2명씩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07∼2011년간의 서울시 스쿨존 교통사고 발생건수 및 사망자·부상자 현황을 25개 자치구별로 분석한 결과, 사고 발생건수가 많은 상위 7개 자치구는·노원구(39건) ·성북구(37건)·은평구(35건) ·도봉구(26건) ·동작구 및 양천구(각 24건)·강서구(23건) 순으로 드러났다. 부상자수는·노원구(40명)·성북구 및 은평구(각 37명)·도봉구(28명)·동작구(26명)·강서구 및 양천구(각 24명) 순이다.
같은 기간, 스쿨존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곳은·강서구(2명)·광진구(2명)·성북구(1명)·마포구(1명)·강동구(1명)·송파구(1명)·강북구(1명) 등 총 7군데로 나타났다.
한편, 2012년 12월 말 기준으로 서울시의 스쿨존은 총 1631개소, 총 연장길이는 53만4913m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