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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역사 내 자해 소동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동대구역 역사 내에서 한 30대 남성이 흉기로 자해하는 소동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SNS에서 현장의 모습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휴대전화 카메라 등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들은 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신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 등 모자이크 처리 없이 공개되고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자이크 없는 사진을 봤더니 기분만 상했다", "이런 사진은 왜 찍어서 공개하나", "제발 유포 좀 하지마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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