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의 서비스 UX디자인(UX: 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 받았다.
팬택(대표이사 부사장 이준우)은 자사의 '앱스플레이 스마트박스(AppsPlay Smart Box)' 서비스의 UX디자인이 세계 유수의 디자인/인터넷 관련 어워드인 '2013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s 2013)'와 '2013 웨비 어워드 (The WEBBY Awards 2013)'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및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상이다. 2013년에는 51개국에서 4,352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으며, 팬택 앱스플레이 스마트박스 UX는 2013년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웨비 어워드는 국제 디지털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International Academy of Digital Arts & Sciences)가 주관하며, 인터넷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해 '인터넷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2013년에는 전세계 60개국에서 11,0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팬택은 모바일 connected products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였다.
팬택 SC(Service & Contents)팀 김영걸 팀장은 "팬택의 우수한 디자인 역량과 사용자 중심의 UX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컨텐츠와 서비스 제공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면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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