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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액 N 스크린 영화 서비스 '마이 캐치온' 1개월 이용권을 구매하면 척수장애인에게 3개월 이용권이 함께 주어지는 '1대 1 매칭 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PC,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무제한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내 손안의 영화관' 마이 캐치온의 특징을 살려 평소 거동이 불편해 극장을 찾기 힘든 척수장애인들이 손쉽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5월 1일(수)을 시작으로 6월 30일(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홈페이지(www.mycatchon.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CJ E&M은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진행하는 '시네마투유' 사업을 비롯해, 지난 해 극장이 없는 울릉도에서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상영해 울릉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이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관람데이' 및 공연 객석의 일부를 기부하는 '객석나눔' 등 다양한 문화 나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