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장애아동들에게 재활기구 지원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5-01 14:43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30일 오후 5시 푸르메재단 종로푸르메센터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

2012년 4월부터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장애아동 치료 사업을 지원해 온 SPC그룹은 행복한펀드 기금 중 4,000만원으로 휠체어, 기립보행훈련기, 다기능샤워의자 등 맞춤형 재활보조기구를 구입해 저소득 장애아동 19명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장애아동의 부모는 "형편이 어려워 재활기구 구입은 엄두도 못 냈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는 밝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장애인을 위한 제과제빵 교육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 장애인 고용을 위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등의 사회공헌 사업과 케이크교실, 가족여행 등을 지원하는 장애아동 가족 힐링 프로그램인 'SPC행복한 가족'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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