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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20만원대의 경제적인 가격으로 유아에게 로봇 교육을 할 수 있는 스마트로봇 보급형 모델 '알버트 팝' 패키지를 1일 출시한다.
알버트팝은 책읽기와 낱말카드놀이 등 학습에 특화된 핵심 기능들만을 모아 제작된 것으로 로봇(16만 9천원, 이하 모든 가격 부가세포함), 스마트펜(7만 7천원), 지니터치 북 6권(5만 5천원, 워드북 포함)등을 묶어 20% 이상 할인된 가격인 22만 9천원(부가세포함)에 구매가 가능하다. 추가 비용을 부담하면 A/S센터를 통해 알버트팝을 네비게이션 등 모든 기능이 탑재된 알버트 모델로도 전환 가능하다.
로봇과 연동해서 이용 가능한 동화책도 대폭 확대했다. 지니키즈의 지니터치북 15권과 영어사전으로 유명한 영국 콜린스사의 유아영어사전 및 Big Cat 시리즈 400여권, 러닝 리소스사의 영어 파닉스 32여권과 사운드 펜사 영어학습교재100여 권등 총 600여개의 교재를 스마트로봇 알버트와 함께 이용 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