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리크라상(대표이사 정태수, 국가고객만족도 1위)의 대표브랜드 파리바게뜨가 28일과 29일 양일 간 연평도를 방문해 해병들을 위문하고 주민들과 빵을 나누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가졌다.
파리바게뜨는 그간 가맹점과 함께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1998년부터 가맹점과 함께 진행해 온 푸드뱅크 지원사업을 비롯해 전국 매장에 구세군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성금과 케이크를 기부하는 등 7여년 동안 꾸준히 구세군 모금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2011년에는 광복절을 맞아 독도 경비대에 위문품과 독도사랑 케이크를 전달하고, 지난 3월에는 매향리 어촌마을 주민들과 빵을 나누는 등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연평도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참여한 파리바게뜨 봉화산역점 가맹주 강성모(54세)씨는 "해병대 장병들과 지역주민들이 빵을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하면서 "연평도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반해 다음에는 가족들과 다시 연평도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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