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의 미술 영재 장학사업 '드림 그림' 2기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희망 멘토단'으로 참석한 황윤지(20) 학생은 올해 초 대학교에 진학해 평소 꿈이던 미술치료사가 되기 위한 꿈을 차근차근 준비하게 됐다.
또한, 매월 2회씩 방문하는 미술 전공 대학생으로 구성된 '희망 멘토단'들과의 관계를 통해 꿈을 잃지 않고 키울 수 있는 힘을 얻었다.
황윤지 학생은 "저같이 힘든 상황 속에서 미술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멘토단에 지원하게 됐다"며, "평소 그림을 통해 우울한 현실을 극복할 정도로 미술을 통한 긍정의 에너지를 믿는다며, 이를 더 많은 아이들에게 전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