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모바일(대표 이람)이 지난 달 선보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도돌런처'가 26일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특히, '도돌런처'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며 성장 추이는 더 가파른 셈이다. 빠른 성장세와 함께 '도돌런처'에대한 호응은 13000여개의 마켓리뷰와 4.6점이라는 높은평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 리뷰와 이용 현황을 분석해 보면, '도돌런처'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테마와 쉬운 설정방법이다.
캠프 모바일 이람 대표는 "이용자 반응이 좋은만큼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도 많다"며, "가볍고 쾌적한환경에서 더욱 다양한 고퀄리티 테마와 더 간편한 조작법을 적용하는데 집중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 밝혔다.
최근 '도돌런처'는 스마트폰 사진을 동그랗게 혹은 네모로 잘라 나만의 아이콘을 만들 수 있는 ▲아이콘팡팡 기능을 추가 했으며, 5월 초에는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요청이 있었던 ▲어플서랍(다운받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모여있는 곳) 기능이 개선 된다.
한편, 도돌런처는 지난 11일 영어팩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5월 초 일본어 팩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에도 화면테마나 유틸리티 등 다양한 앱을 유통하는 플랫폼 역할이 가능한 런처의 특성상, '도돌런처' 역시 다양한 콘텐츠 창작자와 앱 개발자들의참여를 유도해 함께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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