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부모들에게 있어 아이들의 키는 무척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예전에는 키가 작다고 해서 그다지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았다. 오히려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이 키에 적용되며 키는 작아도 똑 부러지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줬다.
다음은 배 원장과의 일문일답.
-코리아짐 키크기 농구교실을 창립하게 된 계기와 차별화 전략은?
-코리아짐 키크기 농구교실의 연령 및 과정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
"7세부터 고등부까지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주된 연령층은 초등부로 저학년의 경우 농구 기본기와 펀게임을 통한 운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 고학년의 경우 농구 고급기술과 키성장 운동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기본기 수준이 상급 이상인 수강생인 경우 팀코리아(대회반) 등록을 통한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코리아짐 키크기 농구교실의 지난 1년간의 성과는?
-코리아짐 키크기 농구 교실의 키성장 사례가 있다면
13세 어린이가 등록 당시 148cm였지만 등록 후 2년간 24cm가 자라 현재 172cm가 되어있는 것처럼 초등학교 5학년 시기부터 주 5회, 중학교 2학년 이후 주 2회 이상 꾸준히 농구 및 키성장 운동, 올바른 식습관과 수면 습관 등을 통해 키 크기에 성공한 케이스가 많다.
-자녀들의 성장을 걱정하고 있는 전국의 학부모들에게 조언한다면.
"모든 꿈들이 그러하듯 키성장의 꿈 또한 준비된 아이들만이 이룰 수 있다. 키성장은 단기적인 노력보다는 성장기가 되기 전 수면습관, 식습관과 같은 기초 생활습관 관리 및 운동의 생활화가 필수적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특히 아이들의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한 부분이 됐다. 아무리 좋은 음식과 좋은 약을 먹는다고 하더라도 스트레스로 인해 그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될 수 있다. 키 크는 약, 주사와 같은 인위적인 노력보다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키가 클 수 있도록 꾸준하게 장기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코리아짐 키크기 농구교실은 학생들의 키 성장과 재미있는 운동, 그리고 취미생활의 한 부분으로 학생들이 농구를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이 운동을 재미있게 즐길 수만 있다면 기술은 언제든지 익힐 수 있게 된다. 항상 저희 농구교실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발전된 앞길을 향해 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여 지도해 나가겠다."
◇코리아짐 배인호 대표원장 약력
김해 동광초/임호중/가야고 졸업
고려대학교체육교육학과 졸업
2000~2002 경상남도민 체전 1위(고등부)
2002 전국 종별 남녀 농구 선수권대회 2위, 전국체전 은메달
2004~2005 경상남도민체전1위(일반부)
전 서울 키즈 농구교실 원장
전 임호중학교 농구코치
전 좌산초, 주석초, 구산초, 금병초 방과후 강사
현 김해 코리아짐 키크기 농구교실&키성장 교실 원장
현 김해시 농구협회 경기이사
글로벌경제팀 jaepil08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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