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팝업아트전시회 내한 벤자하니, "한국 좋아요"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4-26 09:26


벤자하니

세계적인 팝업아티스트 벤자하니(Benja Harney)의 한국 사랑이 같하다.

하이트진로(www.hitejinro.com)는 세계팝업아트전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팝업아티스트 벤자하니가 한국 맥주에 대한 같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벤자하니가 자사 맥주브랜드인 하이트 맥주를 마시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벤자하니는 하이트 맥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일 '세계팝업아트전'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오프닝 행사 후 가진 식사 자리에서 촬영한 것으로 회사측은 밝혔다.

호주 팝업아티스트 벤자하니는 전문 페이퍼 엔지니어이자 작가로서, 고급 팝업북과 감각적인 페이퍼 건축 조형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에르메스, 루이까또즈 등 브랜드와 작업을 진행했고, 패션 매거진, 유명 가수 앨범 등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세계적인 팝업 아티스트 벤자하니가 우연한 계기로 하이트맥주를 접한 뒤 한국 맥주 맛에 반해 한국을 방문하면 꼭 하이트맥주를 마셔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해왔다고 들었다"며 "마침 이번에 세계팝업아트전시회 진행 차 내한하여 전시관계자와 함께 하이트맥주를 음용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5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세계팝업아트'전은 세계적인 작가들의 팝업북을 비롯해 회화, 조형, 사진, 영상 등 총 4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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