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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구구또' 맥주 시리즈가 '2013 몽드셀렉션(2013 Monde Selection)'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일본 내 흑맥주 시장의 낮은 점유율이 씁쓸하고 강한 맛이라고 판단해 2007년 흑맥주 특유의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 목 넘김이 부드러운 맥주 '구구또 다크'를 개발함으로써 지속적인 판매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구구또 다크는 몽드셀렉션에서 지난해에 이어 맥주 부문 2년 연속 금상을 받았다.
'구구또 릿치&멜로'는 오비맥주가 2012년 개발하여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 중인 제품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세계적 권위의 주류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에서의 금상 수상은 우리의 맥주 제조기술력과 품질 관리능력이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된 쾌거"라고 밝혔다. '구구또'와 '구구또 논알코올'은 몽드셀렉션 맥주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