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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와 람보르기니 등 명차 수십 대가 한 자리에 모여 모터쇼장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21일 '페라리 클럽 오브 코리아'의 정기 모임을 위해 회원들이 차를 끌고 삼삼오오 모였던 자리. 이중 한 회원은 자신의 블로그에 "벚꽃놀이 피하려고 일주일 뒤로 모임을 미뤘는데 벚꽃이 늦게 피는 바람에 수많은 인파가 모였다"며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 기스, 오염, 심지어 사이드 미러 파손도 있었는데 좋은 자리인 만큼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넘겼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모인 차량은 페라리 458 스파이더, 458이탈리아, F430, F430스파이더, 테스타로사,마나렐로, 360 모데나, 360 스파이더, 캘리포니아, 무르시엘라고 LP640, 아벤타도르, 가야르도, G바겐 등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가격이 도대체 얼마냐?", "저런 모임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 "저렇게 모여 있는 모습도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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