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MB맨'으로 불려온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잔여임기 11개월을 남겨두고 14일 사의를 표명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1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잔여 임기와 관계 없이 이명박 정부의 주요 금융기관장의 교체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이로써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이 사퇴함에 따라 금융권 'MB맨' 중 남은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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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4-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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