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위협에 미국 해군이 공개한 최첨단 레이저 무기 실험 동영상이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 해군 함정에서 번쩍하는 초록색 불빛이 보이자마자 실험 비행기가 화염에 휩싸이면서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레이저 무기를 한 번 쏘는 비용은 약 1달러 수준으로 현재 사이드와인더 미사일 한 발 쏠 때 드는 47만달러(약 5억4000만원)에 비해 획기적으로 저렴하다.
한편, 미 해군은 실험이 끝난 레이저 무기를 세계 최초로 실전에 배치하기로 했다.
외신들은 미 해군이 내년부터 페르시아만에 레이저 무기를 투입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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