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병원, SK 최정 선수와 '사랑의 홈런' 캠페인 진행

임정식 기자

기사입력 2013-04-11 11:33


바로병원은 SK 와이번스의 최정 선수와 함께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최정 선수와 바로병원이 인연을 맺고, 치료가 어려운 저소득층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에 따라 최정 선수는 2013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홈런 1개를 칠 때마다 환자 1명에게 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하며, 수술비는 SK와이번스와 바로병원이 함께 부담한다.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인공관절 수술비가 부담스러워 극심한 통증에도 참고 견디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수술비와 간병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술 대상자는 동사무소 및 지역기관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환자 또는 무릎관절 통증이나 어깨 질환 통증으로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분이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