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타임 맘'이 증가하고 있다. 깊은 불경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는 엄마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특히 2012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영유아 무상보육 지원 정책은 어린이집 수요를 폭발적으로 증가시켰다. 이에 발맞춰 업계는 어린이집 수요의 증가와 함께 젖병, 세면도구, 의류 등 다양한 육아용품을 어린이집 준비물으로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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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티피의 '클로저 투 네이쳐 젖병'은 엄마 가슴처럼 넓고 부드러운 젖꼭지에 아기의 입술 전체가 밀착되어 엄마 체온과 같은 따뜻함을 그대로 전한다. 아기 혀의 움직임에 맞춤 설계한 젖꼭지는 상하좌우 자유롭게 움직여 혼합수유 시 아기의 유두혼동을 최소화하며, 1~4단계로 흐름속도가 표기되어 월령에 맞는 속도를 선택할 수 있어 스트레스 없이 수유할 수 있다. 특히 영국 특허 배앓이 방지 밸브가 장착되어 수유 시 생길 수 있는 아기 배앓이 예방에 도움을 주며 BPA Free 제품으로 아기와 엄마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수유가 가능하다.
스스로 칫솔질하기 힘든 3세 이하 영유아들은 혀와 잇몸에 남은 음식 잔여물에 의해 세균이 번식될 수 있으며, 이유식을 시작하는 6개월부터는 유치가 나기 때문에 꼼꼼한 치아 관리가 필수다. 어린이집에서 쓸 양치도구는 집에서 쓰던 제품으로 챙겨주는 것이 이물감도 없고 좋다.
클레어스의 '블랑시크릿 베베'는 카모마일, 카렌듈라 등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여 영유아에게 해롭거나 거부감이 없다. 호주 시드니 에센셜 오일사에서 생산되는 미국 USDA 인증 청정원료를 사용했으며 0~4세까지 사용가능한 구강세정제로 식약청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또한 화약색소, 화학 계면활성제, 화학사카틴, 불소 등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형 구강세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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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이불, 휴대와 세탁을 고려한 간편한 제품으로!
어린이집 낮잠 이불은 휴대가 간편하고, 세탁을 자주하기 편리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낯선 잠자리 장소에서 편하게 잠들 수 있도록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소재, 같은 디자인 제품을 선택하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쉽게 잠들 수 있다.
영·유아 브랜드 알로앤루의 '레네 낮잠이불세트(Size:105*130cm)'는 돌돌 말아 버클로 채우는 방식으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어린이집에서 사용하기 좋으며, 신생아부터 유아까지 장기간 사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레드, 네이비 등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하고, 알로&루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요와 이불 모두 지퍼 탈부착으로 되어있어, 세탁을 자주하기에 편리하다.
물티슈, 피부에 자극이 적고 부드러운 소재로 위생 관리!
면역력이 덜 발달한 아이들은 어린이집 같은 단체 생활 중에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0~3세의 영유아의 경우에는 음식을 먹거나 기저귀 교체 시에 수시로 닦아줘야 하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덜한 물티슈와 개인 손수건을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궁중비책의 '아기 물티슈 프리미엄'은 큼직하고 도톰한 크로스래핑 원단을 사용하여 1장으로도 부드럽게 닦아준다. 진정, 보습, 항균 및 자극완화에 효과가 있는 한방성분 '오지탕'과 에코서트 인증 유기농 마지현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유해성분인 형광증백제, 색소, 알코올, 포름알데히드를 첨가하지 않아 아기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로투세븐 유아동품 마케팅팀 정우진 차장은 "워킹맘과 달리 파트타임맘은 육아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이 세워져 있고, 아이 역시 엄마에 대한 애착이 깊은 편이다"며, "엄마와 떨어져 있는 동안 아이를 정서적으로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어린이집 준비물을 구입에 더욱 꼼꼼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