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블랙데이(4월 14일)를 맞아 직화식 정통 짜장 소스가 들어 있는 '일품짜장면'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블랙데이는 발렌타인데이(2월 14일)나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혼자 보낸 사람들이 짜장면과 같은 검은 음식을 먹는 날이다.
'일품짜장면' 이벤트는 팔도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며, 블로그(paldofoodblog.com)에서는 블랙데이 특집 세기의 대결 '커플이당 vs 솔로당'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팔도 페이스북(facebook.com/paldofood)에서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일품짜장면의 바른 조리법이 아닌 것은?'에 대한 정답을 댓글에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전문점 상품권 1매를 이벤트 경품으로 지급한다. 모든 이벤트는 4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6일에 발표한다.
'일품짜장면'은 지난 2007년 4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팔도의 짜장 소스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짜장 라면이다. 일반 분말스프로 만들어진 짜장 라면과는 달리, 진짜 춘장과 감자, 돼지고기, 양파 등 큰 건더기를 직접 불로 볶아 만든 짜장 소스가 들어 있어, 집에서도 고급 짜장면을 먹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빅마마라는 별명이 친숙한 요리연구가 이혜정씨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 4000만개 이상판매되었다. 올해 안에 5000만개 판매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팔도는 라면 사업 30주년을 기념하여 '고객과 함께하는 색다른 즐거움, 색다른 여행' 고객사은대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7월까지 팔도랜드(www.paldoland.co.kr) 이벤트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30명에게 '몽골 체험여행'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