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띠아, 여름 디저트 메뉴 '빅볼 소르베 (Big Bowl Sorbet)'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4-06 09:26


매년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각 업계에서 여름을 대비하는 제품을 한 발짝 앞서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외식 전문 기업 썬앳푸드(www.sunatfood.co.kr, 대표 남수정)의 스파게띠아가 새로운 여름 디저트 메뉴로 밀크 팥빙수인 '빅볼 소르베(Big Bowl Sorbet)'를 출시, 한 박자 빠른 여름을 맞이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파게띠아의 '빅볼 소르베'는 4월 5일부터 광화문점, 신도림점, 롯데몰 김포공항점, 가산 마리오 아울렛점, 명동 성당점을 포함한 총 다섯 개 스파게띠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 여름에도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각 외식업계는 예년보다 일찍 여름 맞이 신메뉴를 출시했다. 스파게띠아 역시 전에 없던 여름 디저트 메뉴로 밀크 팥빙수인 '빅볼 소르베'를 처음 선보이며, 한 발 더 일찍 찾아 올 여름에 대비하고 있다.

팥과 우유 본연의 맛을 살린 스파게띠아의 '빅볼 소르베'는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팥빙수의 레시피를 응용해 개발되었다. 눈꽃처럼 곱게 갈린 우유에 달콤한 팥을 올리고, 데쳐 놓은 가래떡을 차갑게 식힌 다음 미숫가루를 고루 묻혀 곁들인다. 그 위에 약간의 미숫가루를 올려 고소한 맛을 가미한 팥빙수는 곱게 갈아진 100% 우유의 고소한 맛과 시원함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빅 볼 소르베"는 이름처럼 커다란 그릇(Bowl)에 넉넉한 양을 제공해 2~3인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스파게띠아 '빅볼 소르베'의 소비자가 가격은 12,000원(VAT포함)이다.

원정훈 썬앳푸드 영업총괄 본부장은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메뉴의 다양성을 갖추기 위해 밀크 팥빙수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계절에 맞는 메뉴 제공 등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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