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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LG전자는 3월 11일까지 '라이프스굿 봉사단' 공모전을 진행, 봉사활동 아이디어, 계획의 충실도 등을 검토해 최종 선정했다.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교통비, 활동비, 교재비 등 팀 별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라이프스 굿 자원봉사단은 LG전자 임직원이 미술, IT 등 본인들의 강점을 살린 '재능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이다.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를 맞았다.
남상건 LG전자 부사장은 "라이프스굿 봉사단의 가장 큰 의미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이라며 "상생 사회 구현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이들의 노력을 물심양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