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전속모델 최희 VS 정인영 광고전 후끈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4-03 11:52



퍼시스 의자전문브랜드 시디즈의 새로운 광고가 KBS N SPORTS를 통해 진행이 된 후 반응이 뜨겁다. 시디즈는 광고모델로 최희, 정인영 아나운서를 내세워 주력모델인 T50 화이트 제품의 런칭을 하였는데, 광고가 화제가 되는 것은 최근 유튜브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할렘쉐이크를 패러디한 '시디즈쉐이크'를 선보였기 때문.

광고는 총 2편의 콘셉트로 시디즈 본사와 안성공장에서 두 아나운서가 주축이 되어 촬영됐다. 광고에 앞서 공개된 티저영상은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시디즈의 주력상품인 T50시리즈는 국내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메쉬 의자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도 수출되는 인기 있는 제품으로 등판과 좌판이 각각 다른 각도로 움직이는 싱크로나이즈드틸팅 기능은 어떤 자세에서도 편안한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목 받침 기능은 장 시간 동안 목과 머리를 편안하게 받쳐주어 피로감을 줄여준다. 척추의 S라인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형태의 등판곡선은 요추를 확실히 지지해 주어 허리 건강에 효과적이다. 화이트 색상과 블랙 색상의 두 제품은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여 신혼부부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디즈는 T50 화이트 제품을 런칭함에 따라 4월 2일부터 총 3차에 걸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디즈쉐이크 영상을 본 후 T50블랙과 T50화이트를 선택, 공유하는 방식으로 현재 시디즈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idizchair)에서 진행 중으로 고가의 제품인 T50 시리즈 총 100대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총 3차에 걸친 메인이벤트마다 일부 당첨자들에게는 최희, 정인영 아나운서가 직접 배달을 할 것으로 알려져 남성팬들의 응모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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