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판매 1위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야마다 토시카즈(Yamada Toshikazu)'를 자사의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지난 1980년 야마하에 입사해 야마하뮤직말레이시아 사장, 야마하뮤직인도네시아 사장 등을 거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영 및 마케팅 전략 부문에서 많은 성과와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야마하 그룹 내 현악?타악영업부장, 악기?음향영업총괄부장, 일본국내영업본부장 등의 주요직책을 맡으며 영업 부문에서의 경험을 쌓아왔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전자악기를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야마하의 125년 전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차별화된 기술력, 고객이 중심이 된 경영전략을 통해 악기음향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한국에 오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야마하뮤직코리아의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