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는 3월 31일 FedEx 코리아 강남 사무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본동 791-1) 에서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바자회는 베트남 어린이 심장병 환자를 돕는 '생명을 배송합니다(FedEx Delivers Heartbeats)' 프로그램을 후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FedEx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바자회 수익금 전액 및 남은 물품을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베트남 오지의 심장병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FedEx 베트남이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명을 배송합니다(FedEx Delivers Heartbeat)' 프로그램은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베트남 오지의 심장병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이동식 의료 시설을 설치하고 무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FedEx는 지금까지 베트남 21개 지역에 32개의 의료 시설을 설치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