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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참가자는 서류심사와 SNS 응원 점수 등을 종합해 상하반기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올해 7월과 내년 1월에 일본 오사카와 교토, 나라 지역의 대한민국 문화재를 3박 4일간 탐방하게 된다. 탐방이 끝난 후에는 다큐 영상물과 블로그 등을 통해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을 널리 소개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현재 15만개가 넘는 우리의 문화재가 해외에 있는데, 그 중 6만개가 넘는 문화재가 일본에 있다"며 "5천년 문화 유산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