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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이 잘 돼도 너무 잘된다. 인터넷복권 트레져헌터 1등이 오마이로또(www.ohmylotto.com)에서 3월 26일 오후 3시 30분 경에 4677만6920원으로 당첨됐다. 그런데 오마이로또에서 놀랍게도 그 후 약 두 시간이 지나지 않은 오후 5시 17분경에 506만140원의 1등이 '연달아' 나왔다.
1등 당첨 확률도 산술적으로 54만분의 1로 꽤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부담 없이 구매도 하고, '당첨 이 잘 되는 재미' 또한 즐길 수 있는 복권이다.
복권 형태별로 봤을 때 온라인ㆍ인쇄ㆍ전자복권 중 전자복권의 당첨금 지급률이 가장 높으며 당첨금이 작은 대신 당첨확률이 높아 상대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상금을 지급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