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영애, 기부미쌀 200kg 결식아동에게 기부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3-25 15:39 | 최종수정 2013-03-25 15:39


가수 한영애와 코뿔소 팬클럽은 "2013년 한영애 콘서트"에 기부미 쌀화환으로 모아진 쌀200kg을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에 기부하였다.

가수 한영애는 1970년대 후반 해바라기 멤버로 데뷔한 후 포크, 블루스, 록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였고 이번 콘서트 역시 많은 국,내외 팬들의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한영애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한영애씨는 어려운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았고, 이번에 모아진 쌀을 결식아동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하였다.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는 서울형 사회적기업인 기부미 쌀환에서 설립한 비영리단체로서, 연예인 팬클럽이나 기업으로부터 쌀을 기부 받아 전국 약 100만 빈곤/결식아동을 후원하는 정부인가 비영리단체이다. (정부인가 제1550호)

이처럼 스타의 공연을 축하하며 동시에 사회적 공헌도 할 수 있는 기부미 쌀화환은 쌀 소비와 쌀 기부 문화로 새롭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는 정부인가 제1550호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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