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비의 고장 담양에서 650년 전통을 이어온 떡갈비의 명성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떡갈비는 담양을 빼고는 논할 수 없는 맛의 고장 담양의 또 다른 맛자랑이 되고 있다. 떡갈비는 원래 임금이 즐기던 궁중음식으로 알려졌다. 만든 당시 모양이 떡을 닮아 떡갈비란 이름이 붙었다. 겉치레를 중시했던 임금님 체면에 갈비를 손에 들고 뜯을 수 없어서 그렇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먹기도 편하고 맛있는 이 떡갈비가 담양에 전해진 것은 1420년경 노송당 송희경에 의해서라고 한다.
이밖에도 죽순회는 죽순과 전통고추장을 이용한 맛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이곳을 찾는 미식가들에게 사계절 최고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봄철나들이를 준비하고있는 식객이라면 담양의 다양한 볼거리와 담양의 최대 먹거리인 떡갈비로 겨우내 움츠렸던 몸에 원기를 충전시키는것도 좋을듯 하다.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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