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이 사용기간이 만료된 신용카드 갱신 발급 절차를 다르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슈머리서치에 따르면 하나SK카드의 경우 기간만료 5개월 전, 2개월 전, 해당월 등 총 3차례에 걸쳐 문자-이메일-우편으로 가입자에게 갱신 여부를 확인한다.
NH농협카드는 안내 우편물이 반송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다시 갱신 여부를 확인한다. KB국민카드와 신한카드는 우편-이메일-문자를 통해 기간 만료 2~3개월 전에 통보를 하고 있었고 우리카드만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서만 안내하고 있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