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오토바이 3차종 제작결함 발견 리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03-21 14:33


21일 국토해양부는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이륜자동차 3차종(S1000RR, K1300S, K1300R)에서 2건의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S1000RR의 경우 주차 시 이륜자동차를 세워놓는 스탠드의 고정 볼트가 풀려 넘어질 수 있고, K1300S와 K1300R은 브레이크 오일탱크 내 오일에 기포가 발생해 제동 거리가 길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2일부터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 이륜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으며 이번 리콜전 소유자가 자비로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엔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 이륜자동차 서비스센터에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080-269-2200.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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