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가 승객들의 페이스북 프로필과 좌석 배치도를 연결하는 '소셜 체크인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핀에어 소셜 미디어 매니저 아쿠 바라마키(Aku Varamaki)는 "소셜 체크인 서비스는 페이스북을 통해 본인의 여행지를 알려주고 싶어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돕고, 누가 함께 여행을 하게 될 지 궁금해하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하는 승객들을 위해 체크인 과정에 특별한 가치를 더했다"고 말했다.
핀에어의 소셜 체크인 서비스는 현재 페이스북으로만 이용 가능하지만 향후 더 많은 소셜네트워크를 추가 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아마데우스 IT그룹(Amadeus IT Group)과 공동 개발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