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현미로 만든 음료가 탄생한다.
발아현미를 통으로 갈아 넣은 고소한 맛과 위에 뿌려진 후레이크의 바삭함, 얼음 알갱이의 시원한 맛이 어우러진 발아현미크러쉬(4천5백원)와 후레이크 대신 빙수팥을 첨가하여 팥 특유의 깊은 단맛을 끌어낸 발아현미팥크러쉬(4천3백원) 2종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는 여름철 건강식으로 적당하다.
우유와 발아현미가루를 섞어 발아현미의 고소함을 극대화 시켜주는 발아현미라떼는 한끼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든든한 상품으로 차가운 라떼는 4천원, 따뜻한 라떼는 3천5백원이다.
신제품 출시 기념 100% 당첨 스크래치 행사도 진행된다.
미스터도넛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발아현미음료 4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카드를 선물한다.
스크래치 카드에는 1등 임금님표 이천쌀(50명), 2등 발아현미 쉐이크(200명), 3등 발아현미팥크러쉬 1잔(5천명), 4등 발아현미음료 1+1쿠폰(5천명)이 적혀 있으며 100% 당첨인 만큼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문지영 GS리테일 미스터도넛 음료 MD는 "새롭고 맛있고 건강한 상품을 찾던 중 발아현미 음료를 개발하게 됐다"며 "미스터도넛의 발아현미 음료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발아현미는 왕겨를 벗겨낸 현미를 적정한 수분-온도-산소를 공급해 1mm~5mm 정도 싹을 틔운 것을 말한다. 콩-보리-현미 등의 곡물이 발아를 하게 되면 씨앗 상태와는 다른 영양소들을 포함하게 되는데 싹이 난 현미에는 비타민, 아미도산, 효소, SOD(superoxide dismutase) 등 몸에 유용한 성분들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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