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식시장 거래부진 영향으로 경영권 관련 공시가 2011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개매수신고는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15건으로, 상장폐지 신청을 위한 공개매수가 지난해 1건에서 올해 7건으로 크게 늘었다.
한편, 지난해 의결권 경쟁 목적의 의결권대리행사 권유가 있었던 주주총회 중 경쟁자측 의도가 반영되는 주총 비율은 6.7%로 급감했으며 경쟁자 의도가 반영된 건은 자본감소 반대 1건이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