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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는 서울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1박2일 여행코스로 떠나기에 알맞은 곳이다. 낙조가 아름다워 커플과 가족 여행객이 최근 늘고 있는 추세. 최근엔 유리온실 실내수영장을 갖춘 펜션도 등장, 여행객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태양의해변 펜션의 경우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바라보며 따뜻한 스파도 즐길 수 있지만, 쌀쌀한 초봄 무렵,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스위밍스파와 유리온실 실내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스위밍스파와 유리온실 안의 수영장은 온수로 지금 같은 쌀쌀한 날씨의 초 봄에 진가를 발휘한다. 약간은 쌀쌀한 듯한 날씨에 온수 수영장은 일본의 노천온천처럼 따뜻한 물을 즐길 수 있고, 펜션 바로 앞에 펼쳐진 바다는 마치 외국 휴양지에 온 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이국적이며 아름다운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