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 전통의 생활자기 명가(名家) 행남자기(대표 김유석, www.haengnam.co.kr)는 봄을 맞아 북유럽 감성을 담은 '루밍(Lumming) 홈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6인 상차림이 가능한 루밍 홈세트는 순수한 화이트 본차이나 식기에 경쾌한 그린 계열 패턴으로 봄나물과 같이 초록 빛깔 음식이 많은 한식에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다. 모던한 한식 상차림은 물론 서양식 요리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퓨전식기로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예비신부나 이사 등으로 홈세트 추가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좋다.
한식기만의 특징인 공기, 대접은 물론 반찬 그릇인 오목한 찬기, 직사각형 생선접시 외에도 서양식 상차림이 가능한 디너 접시가 포함되어 있다. 본차이나 31pcs 홈세트 가격은 46만원이다.
행남자기의 본차이나 제품은 고순도로 정제된 순수 본애쉬(Bone Ash)를 50% 이상 함유하고 있으며, 백색도와 투광도가 매우 뛰어나다. 일반 도자기보다 3배 이상 강하고 가벼운 고품질의 행남자기 본차이나는 본애쉬 특유의 섬유질로 인해 보온성이 뛰어나 음식물이 잘 식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행남자기의 순수 본차이나 기술로 만들어진 '루밍 홈세트'는 백화점 및 영업점 외 행남자기 온라인 공식 쇼핑몰(www.haengnammall.co.kr)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행남자기 관계자는 "루밍은 일반적인 가정식 상차림부터 다과상, 정찬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활용도가 높은데다 새싹을 닮은 귀여운 디자인 요소들이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다"며 "초록빛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어 가정에 봄기운을 몰고 온 듯한 화사한 식탁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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