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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시후' 부분가발? 연예인 대부분 탈모 겪는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3-15 11:40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경찰 출두한 박시후 가발 썼네'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네티즌들은 고개를 숙인 박시후의 머리카락을 보며 부분 가발을 착용한 듯 앞머리가 살짝 떠 있고 머리색도 앞뒤가 달라 보인다고 의심을 품었다.

화려해 보이는 모습 뒤에는 남모를 스트레스와 압박에 시달리는 연예인들도 탈모에는 예외일 수 없다.

예전에는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가수나 탤런트들이 가발을 쓰고 나오는 경우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젊은 연예인들도 원형탈모를 호소했고 여자 연예인들은 무리한 다이어트에서 오는 영양 결핍으로 여성형 탈모를 겪고 있다.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모발이식만큼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모발이식은 자신의 후두부에서 필요한 양의 모수(모낭)를 채취해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모발이식을 위해서는 환자의 성별, 이식모수, 두피의 특성, 탈모의 정도, 헤어스타일, 피부의 탄력성 등 다양한 조건들을 고려하여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초이스피부과는 탈모 환자들의 두피관리부터 수술까지 피부과 전문의가 집도하여 개개인의 두피의 상태와 탈모의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모발이식 수술의 여부를 판단한다. 탈모 환자들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두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모발이식은 자신의 후두부에서 필요한 양의 모수(모낭)를 채취해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으로절개와 비절개로 나뉜다. 비절개법 중 최근 그 효과가 입증된 아타스 로봇 모발이식은 수술 후 흉터와 통증이 거의 없어 하루 이틀 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의 승인을 받아 안전성이 보장되었다.


초이스 모발이식클리닉 최광호 원장은 "탈모로 인한 심리적 위축으로 자신감을 상실하고 사회생활 지장으로 이어지는 등 악순환이 지속된다."며 "아타스 로봇 모발이식은 건강한 모낭을 채취해 생착률을 높여 수술 후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이어 최광호 원장은 "모발이식 후에도 서구화된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스트레스 관리하고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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