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문화 공간을 표방한 커피전문점 '카페네스카페'는 오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한 달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광주를 돌며 가맹점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창업 수요에 맞추어 더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커피전문점 창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지역 설명회는 3월 21일 오후 2시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부산?경남지역 설명회는 28일 오후 2시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카페네스카페 '광안비치점'에서 열린다. 이어 내달 4일에는 대전 설명회, 11일에는 광주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afenescaf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평소 커피전문점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참석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본사 전화(02-525-0020)로 하면 된다.
카페네스카페 관계자는 "브랜드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단위 규모의 사업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이번 사업설명회의 목표는 더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카페네스카페의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경쟁력 있는 상권을 발굴해 상생하는 사업파트너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페네스카페는 1998년 140년 전통의 식품회사인 스위스 네슬레와 전략적으로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 공급 및 네스카페 브랜드 라이센스 사용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여개의 점포가 문을 연 저력 있는 커피 전문 브랜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