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식품(대표이사 조승현)이 13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앞장섰다.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주최한 행사로, 평소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국민들에게, 신송식품의 다양한 저염 제품들이 선을 보인 것. 행사장에서 선보인 제품은 기존 고추장의 염도에 비해 약 17% 이상이나 염도를 줄인 '짠맛을 줄인 순쌀태양초고추장'과 일반 간장보다 염도가 25%가 낮고 업계 최저염도인 11%를 자랑하는 '저염양조간장', 국산 천일염을 사용해 짠맛을 줄여 더욱 담백한 '라이트 햄'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식 및 샘플링 증정 행사를 가져, 서울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신송식품은 지난해부터 저염 제품 라인을 확장하며, 새로운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으며, 고추장 및 간장 외에도 짜지 않게 만든 재래 김, 짠맛을 줄인 감 고추장 등, 나트륨 줄인 신제품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다.
신송식품은 현대인들의 건강한 식탁 만들기에 앞장, 지속적인 건강 제품 군을 개발해 갈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