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와 건조한 바람,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봄을 맞아 젊은 층 사이에서 주름케어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주름 관리는 주로 중년여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지만 최근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치료보다 예방이 상책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들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초반에는 고기능성 제품에 의존하기보다 피부 속 보습과 영양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대웅제약 닥터스킨케어의 '에스테메드 멀티 비타 세럼'은 천연 과일세포가 그대로 들어있는 수분 세럼이다. 천연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 성분이 피부 속으로 침투해 탄력을 부여하고 주름 생성의 원인이 되는 피부 건조를 막아준다.
피부 노화가 본격화되는 20대 중·후반에는 기능성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주름 생성을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셀리시스EX 링클 솔루션 에멀젼'은 피부 속 생기와 탄력을 부여하는 고농축 탄력 영양 로션으로 EGF(피부상피세포성장인자)성분이 세포 생성을 활성화 시켜 주름 예방과 잔주름, 깊은 주름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여러 화장품 전문몰에서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메슈티컬 전문몰인 닥터스킨케어(www.drskincare.co.kr)에서는 맞춤 컨설팅은 물론 피부 고민에 대한 전문의 무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