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터앤매터, '트로피컬 버드'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3-13 13:16


업사이클 빈티지 가구 브랜드 매터앤매터(Matter&Matter 공동대표 이석우, 송봉규)는 최근 출시한 새 모양의 '트로피컬 버드'가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인정 받고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 커뮤니케이션, 컨셉트 디자인 총 세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매터앤매터 '트로피컬 버드'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과 기능성 등 평가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트로피컬 버드'는 꽂아두는 펜의 색과 질감 등 사용자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펜 트레이(Pen-tray)이다. 기존의 밋밋한 사각형의 펜 트레이에서 벗어나 새 모양으로 만들어 진 것이 특징이다.

매터앤매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계적으로 매터앤매터의 디자인력과 가치를 인정받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터앤매터만의 스토리와 가치가 담긴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