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는 지난 12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와 장애인들의 의료지원을 위한 라식-라섹수술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장애인들은 비장애인에 비해 운동을 함에 있어 불편함을 가질 수 밖에 없다"며 "장애인들의 시력교정술 지원을 통해서나마 그들이 더욱 활발하게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지난 2011년부터 자체적으로 시행중인 보이시나요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라식-라섹수술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우창윤 부회장(왼쪽)과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이 라식-라섹 무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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