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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위메프, 인터파크투어와 손잡고 '소셜커머스 최초' 항공권 예매 서비스 런칭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3-12 15:36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허민, www.wemakeprice.com)가 인터파크투어와 함께 소셜커머스 업계 최초로 항공권 예매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위메프는 소셜커머스 고객들에게 경제적인 가격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인터파크의 여행ㆍ숙박 예약사이트인 '인터파크투어'와 손잡고 이번 항공권 예매 서비스를 기획했다.

항공권 예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위메프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지 및 날짜, 좌석등급, 인원 등 세부 조건을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해외 항공권 조회 및 예매가 가능하며 아시아와 미주, 중남미, 유럽 등 지역별 최저가 항공권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위메프는 해외지역의 항공권 예매 서비스를 먼저 선보였으며 국내 항공권 예매 서비스는 오는 3월 중순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기존 소셜커머스에서는 여행 패키지 상품만을 구입할 수 있었던 것에 반해, 위메프가 업계에서 가장 먼저 항공권 예매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는 위메프의 또 다른 경쟁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위메프는 항공권 예매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 17일까지 해외여행 구매자 전원에게 위메프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 포인트를, 5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 포인트가 제공되며 100만원과 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각각 3만 포인트와 5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제공받은 포인트는 위메프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위메프 투어앤컬쳐 그룹의 조맹섭 그룹장은 "앞으로 항공권도 소셜커머스에서 구입하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큰 불편함 없이 국내외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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